우울 성격과 방어

                                                        22. 10. 

 

▶우울성 성격:

-우울 역동에 의해 형성된 성격 논의, 우울의 부인을 특징으로 하는 성격 패턴(조증, 경조증, 순환성 성격-우울에 대한 방어? 무의식적임.

-조증 상태와 우울 상태를 번갈아 경험하는 사람들

1) 정신병 수준의 조울증(양극성)-망상, 자살 충동,

2) 정신병적 경험은 없고 조증과 기분 부전 상태를 주기적으로 오가는 경우,

3) 경조증적 성격: 주로 경계선 성격에 속함, 부인, 원초적인 방어 사용하는 경우,

정체성 통합 잘되고 자기 관찰 능력을 보여주는 경조증인 경우도 있음.

 

▶우울성 성격

- 가늘 수 없는 슬픔, 에너지 부족, 일상적인 즐거움의 상실, 생존기능의 장애(수면, 섭식, 자기조절의 문제)

-프로이트: 우울(맬랑콜리) 상태와 정상적인 애도를 비교한 첫 저자.

정상적인 애도: 중요한 일로 외부세계가 축소를 경험, 사별, 상실이후 한동안 심한 슬픔에 잠겨 있더라도 우울에 빠지지 않음. 우울-애도와 반대,

우울상태: 자기의 한 부분이 상실, 손상됐다고 느끼는 것을 관찰,

-심리치료자 중 상담수가 성격적인 우울한 경향임.

 

▶우울에서의 추동, 정동, 기질

-프로이트: 너무 이른 상실의 경험이 우울 성향의 중요한 전조 추측.

아브라함: 지나친 만족, 지나친 박탈이 유아기 단계에의 고착의 원인.

- ( 피니켈,1945): 너무 빨리 혹은 너무 갑자기 젖을 떼거나 적응 능력을 압도하는 어떤 좌절 경험을 생애 초기에 겪었을 것이라고 봄

- 우울 성격의 구강적 특성: 비만이 많음. 먹고, 마시고, 이야기, 등 구강적

만족을 좋아함.

자신의 정서적 경험을 음식, 배고픔에 비유 묘사하는 경향.

-우울 상태; 자신의 부정적 정동-다른 사람에게 거둬들여 자기 자신에게 돌리며

자신의 실제 약점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자신을 증오함.

-프로이트(1917) 리비도와 공격성으로 심리적 동기 설명: 자기에 대한 가학증.

혹은 안으로 향한 분노로 묘사.

-환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깨닫게 함으로써 병리적 과정이 역전 시도.

-이후 우울한 사람들이 왜 분노 반응을 자기를 향해 돌리도록 배웠는지?

① 내부를 향한 공격 모델:

- 우울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화. 분노 대신 죄책감을 느낌.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의식적이고 자아 동질적인 느낌으로 온 몸에 퍼져 있음.

-자신들이 저지를 모든 죄, 자신이 미처 베풀지 못한 모든 친절, 마음을 스치고

지나간 모든 이기적인 생각들을 의식하고 이로 인해 번민.

② 슬픔:

-우울 성격의 또 다른 주요 정서. 우울한 사람-혼란이 심하지 않은 경우.

사람들이 좋아하는 타입, 미움과 비난을 자신에게 돌림. 타인의 잘못-너그럽게 이해,

어떤 댓가를 치르더라도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씀.

 

▶우울에서의 방어 과정과 적응 과정

1) 내사:

-우울 심리 이해 필수, 내재화 과정 중요, 프-애도와 멜랑꼴리, 아브라함

(잃어버린 애정 대상과의 동일시)

-작업: 내재화된 대상의 소리, 내담자: 그건 틀림없이 내가 이기적이기 때문..

치: 누가 그런 말을 하나?--내사된 비판자( 부모,,,주변인)

-우울한 사람들을 특징짓는 내사: 오래된 애정 대상의 혐오적 특성을 무의식적으로 내재화시킨 종류. 애정 대상의 긍정적인 속성: 호의적 기억, 부정적인 속성은

자기의 한 부분으로 느켜짐.

- 환자가 대상이 적대적, 비판적, 방치한다고 느끼고 그런 이미지를 내재화.

(반드시 실재 대상은 아님),

- 유아: 부모의 유기에 대한 적대감- 동시에 부모를 간절히 원함. 부모 곁에 있었을 때 그의 소중함을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을 자책. 제 자신의 반응을 자기를

버린 애정 대상에 투사. 그 애정 대상이 화, 마음이 상해서 떠났다고 상상.

- 악의적인 혹은 상처받은 유기자의 이미지는 아이로서는 견디기 고통, 또 애정 대상 과 재결함 하고자하는 소망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의식 밖으로 추방- 자기의 나쁜 부분으로 경험됨.

-아동은 상실한 대상을 이상화. 모든 부정적 정동을 자기 감각 속으로 추방-

외상적 상실 혹은 너무 이른 상실의 경험을 극복하려고 함.

-우울 역동: 자신은 나쁜 사람이고 꼭 필요한 좋은 사람을 자신이 쫓아 버렸고, 앞으로 또 다시 버림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해서 자신의 나쁨을 차단해야 한다는 느낌을 온 몸에 베게 만듬.

⦁우울한 사람들이 이런 방식으로 적대적인 감정을 처리하는 습관을 가지게 된 이유:

- 어떤 사람이 자신의 나쁜 점이 사랑하는 대상을 내쫓았다고 믿음으로써 고통스러운 분리로 부터 벗어났다면, 사랑하는 대상을 향해 오직 긍정적인 감정만을 느끼려고 부단히 노력할 것임.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적대감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우울한 사람들의 저항은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음.

- 어떤 사람: 자신이 더 좋은 사람이 되면 배우자가 더 이상 자신을 학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으면서 난폭한 배우자 곁에 머뭄,

 

2) 자기 비난:

- 자기 비난: 불안, 특히 분리 불안을 경감시킴( 자신의 분노와 비난이 유기를 가져온 다고 믿는다면, 그것을 자신에게 향하게 하는 것이 휠씬 더 안전하다고 느낌,

- 자신에게 힘이 있다는 느낌을 유지하게 함( 유기를 가져온 나쁜 것이 내 속에

있다면, 이 고통스러운 상황은 내가 변화시킬 수 있다)

3) 이상화

-부정적인 자기 경험으로 인해 자존감이 위축. 타인을 높게 보고, 그 다음 작아진 자기를 보상하기 위해서 이상화 대상 추구- 그 대상에게 열등감

(전형적인 자기 영속적 순환 고리)

 

▶우울에서의 대상관계

1) 초기의 상실. 반복된 상실이 중요한 역할을 함.

- 초기 상실: 아이가 정서적 준비도 되기 전에 의존적 행동을 포기하도록 강요한 경 우처럼 초기의 상실은 보다 내적이고 심리적임

( 실재 사망: 구체적, 관찰 가능하고 증명 안됨)

2) Furman: 독립을 향한 갈망은 의존에 대한 소망만큼 원초적 강력함. 퇴행이나

재충전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부모가 옆에 있다고 확신하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분리를 추구함.

3) 젖을 떼는 시기(분리)

-본능적 만족의 상실을 느끼는 쪽은 아기가 아니라 오히려 어머니라고 함. 어머니는 아동의 자율성이 자라는 모습에서 기쁨과 자부심을 느끼지만, 통증과도 같은 슬픔을 함께 느낌. 정상적인 아동은 이런 아픔을 이해함. 아동의 성장을 보는 고통이 너무 커서 어머니가 아이에게 매달리고 죄책감을 유발(네가 없으면 나는 너무 외로울 거야), 역공포증으로 아이를 밀쳐 버릴 때( 왜 혼자 놀지 못하는 거야)만 우울 역동으로 귀결된다고 믿음

-전자: 자신의 공격적이고 자율적인 정상적인 소망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입힌 다는 느낌을 갖게 됨,

-후자: 자신의 자연스러운 의존 욕구를 혐오하도록 배움. 어느 쪽이든 자기의 중요한 부분이 나쁘게 경험됨

- 가족 구성원의 무지와 무관심: 아동이 곤경에 처할 때 아동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신경을 쓰지 않음. 아동이 자기 위주의 도덕적인 해석을 하면 이를 바로 잡아 주는 설명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름.

- 우울 성향을 부추기는 환경: 애도를 못하게 하는 가족 분위기.

부모나 다른 양육자가 슬픔을 부인하는 모델,

- 이혼 이후 가족 모두 더 잘 살 수 있다는 가족신화에 아동이 가담하도록 압력,

- 자신의 고통을 숨기고 부모를 항상 안심시키도록 요구- 정상적인 애도 반응은 숨김( 자기안에 뭔가 잘못된 게 있다는 믿음 형성.

-정서적으로 너무 많은 짐을 떠안은 부모는 슬픔을 인정하면 온통 다 무너져버리기라도 할 것처럼 아이에게 더이상 슬퍼하지 말고 어른을 보호하라는 강렬한 무언의 압력을 보내기도 함. 아동의 입장에서 슬픔은 위험하며 위안받고 싶은 욕구는 파괴적이라는 결론을 내림

- 애도나 다른 형태의 자기 보살핌과 자기위안은 경멸당해야 할 행동처럼 이기적,

제멋대로, 자기연민에 불과한 일-도덕적 신념이 가족 전체를 지배.

-죄책감을 유발하는 일, 고통스러운 아이에게 징징거리지 말고 극복하라고

훈계하는 일, 자기의 취약한 측면을 혐오하도록 함.

-가족이 어려움에 저할 때마다 아이로서 자연스럽게 표출하는 퇴행반응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다고 욕을 먹었음.

-성인이 된 이들: 마음이 상할 때마다 자신의 부모가 했던 그 방식 그대로 자기

자신을 심리적으로 학대함.

-정서적인 유기. 실제적인 유기, 부모의 비난이 결합: 특히 우울 역동 가능성이 큼.

-아이들은 부모의 우울증으로 인해 심한 괴로움을 겪음. 정상적인 요구를 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낌, 자신의 요구가 다른 사람을 진빠지게 하고 지치게 만든다고

믿게 됨.

 

▶우울성 자기

-우울 심리: 밑바닥에서부터 자신이 나쁘다라고 믿음. 자신의 욕심, 이기심, 경쟁심, 허영심, 자만심, 분노, 질투 욕정을 한탄. 이런 정상적인 경험들을 뒤틀리고 위험한 것으로 여김. 자신이 본질적으로 파괴적인 사람이라고 걱정함. 구강기적 색채를 띤 불안.(내 허기가 다른 사람들을 파괴할까 봐 두렵다)

 

-우울성: 자기 안에 있는 어떤 것이 대상을 쫓아 버렸다고 믿음,

거절당했다는 느낌- 거절당해 마땅하고 자신의 잘못 때문에 그렇게 되었고 앞으로도 누군가가 자신의 잘 알게 되면 반드시 자신을 거절할 것이라는 무의식적인 신념으로 전환-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함.

-우울한 사람들의 죄책감에는 거대한 자만심이 포함되어 있음.

-우울성: 언제라도 자신에 관한 최악의 평가를 믿을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비난에 민감함. 건절적인 의도에서 어떤 평가-이들은 너무 많이 노출되고 너무 많이 상처 받는다고 느낌.

-남을 돕고, 박애주의적인 활동, 사회 진보에 이바지하는 일-죄책감을 상쇄.

자신의 무의식적인 역동을 조절함.

-도덕적 열등감에 가장 취약한 사람- 현실적으로 가장 자비로운 사람(역설)

-우울성 성격: 선행을 통해 자존감의 안정을 유지, 우울 에피소드 피함.‘

심리치료자 중: 남을 돕는 기회를 찾음으로써 자신의 파괴성에 대한 불안을 잠재움.

 

▶ 우울 환자들과의 전이와 역전이

- 우울한 환자들은 대개 사랑하기 쉬움. 치료자에게 빠르게 애착을 보임. 착한 환자

역할을 하려고 노력함. 치료자를 이상화,( 자애적인 환자: 공허하고 정서적으로 연 결되지 않는 종류와 다름). 건강한 우울 환자들은 치료자를 자신과 분리된 존재,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

-우울한 사람들은 자신이 내사한 것, 가학적, 가혹하고 원시적인 초자아의 구성요소 인 내적 비판을 치료자에게 투사. 사소한 나쁜 생각을 고백하면서 치료자가 이를 인정하지 않으리라 여기며 몸부림을 치는 환자는 보는 일은 치료자를 당혹스럽게 함.

-우울한 내담자: 치료자가 자신을 실제로 알게 되면 모든 관심과 존중이 다 사라질 것이라는 뿌리 깊은 신념을 갖고 있음.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부정적인 것을을 자발적으로 이야기. 수용받는 경험만 하더라도 신념이 변화하는데 시간이 걸림.

-우울 환자: 치료에 진전-적대적인 태도를 덜 투사. 대신 직접적으로 치료자를 향한 분노와 비난의 형태로 경험함.

-치료자에게 도움을 받으리라고 기대하지 않으며, 치료자가 하고 있는 일은 아무런 효과도 없다는 불만을 표시함.

-치료자는 이런 비난을 너무 개인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이 시기를 잘 참아 내야 함. 치료 과정상 이제 이들이 이전에 자신을 한없이 불행하게 만들었던 자기를 향한 불평과 분노로부터 빠져나오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고 치료자가 자신을 위로 해야함.

⦁역전이:

-우울 주제의 심각성에 따라 온정적, 따뜻한 마음-전능한 구원 환상 형태로 다양.

치: 신, 훌륭한 어머니, 내담자가 이전에 가져 보지 못한 민감하고 수용적인

부모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환상을 느낌.

- 치료자가 의기소침-자신이 무능, 서투르고, 희망이 없고, 전반적으로 내담자를

돕기에는 충분히 좋지 않다고 느낌. 우울한 태도는 전염성이 있음.

(자신이 치료자로서 자격이 없지 않나 하는 고민)

-치료실 밖- 정서적인 만족감- 자원을 풍부- 감정이 완화될 것임.

 

▶ 우울 진단의 치료적 함의

- 치료에서 중요한 조건은 수용과 존중의 태도, 온정적으로 이들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분위기임. 우울 환자: 비난과 거부를 암시하는 흔적은 절대 놓치지 않는 촉각을 지니고 있음, 치료자가 비판단적인 태도와 정서적인 일관성을 유지하는 일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야함.

 

-이들과 작업의 상당 부분은 거부당하리라는 내담자의 기저 가정을 분석.

그런 두려운 일이 생기기 전에 미리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내담자의 대처 행동들을 이해하는 것으로 구성됨.

-남의 눈치 능숙,

-분리에 대한 이들의 반응을 탐색하고 해석.(짧은 침묵도 분리로 경험 가능성, 긴 침묵은 피해야함. 이들은 자신이 재미없고 하찮고, 헤매고 있고, 희망이 없다는 느낌을 불러 일으킴. 버림받는 것에 극히 민감하고 혼자 있을 때 불행하다고 느낌.

 

 

■ 조증 및 경조증 성격

 

-조증: 우울증의 이면. 부인 방어.

부인 방어 실패-우울이 표면화(순환성)

-경조증: 들떠 있고, 힘이 넘치고, 자신을 높이고, 재치 있고, 과대함.

겉에는 명랑, 사교적, 사람을 이상화, 일에 몰두, 언행 가볍고, 표현 분명.

속으로는 타인을 향한 공격성-죄책감을 느낌, 혼자 있지 못하고,

공감 능력 부족, 사람을 진지하게 사랑할 수 없음,

인지적인 면: 체계적인 접근이 결여.

-조증 상태 혹은 조증 성격: 거대한 계획과 생각의 질주를 보임. 음식, 수면 일상적인 신체적 요구에 구애받지 않음. 항상 떠 있다가 소진됨.

(희극배우, 재담꾼들-경조증 성격): 때로 사람을 지치게 함.

 

▶조증에서 추동, 정동, 기질

-조증: 높은 에너지, 흥분, 이동성, 산만성, 사교성으로 유명.

조증,경조증: 부정적인 정동을 보일 때 슬픔, 실망이 아니고 주로 분노로 표현.

조증 : 비만증,기분이 좋아 보여도 부단한 움직임은 내면에 상당한 불안이 있음.

이들의 즐거움은 전염성.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지만 위태롭고 믿음직스럽지 못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막연한 걱정을 끼침. 행복은 조증인 사람들에게 친숙.

평정과 평온은 이들의 경험 세계와 완전히 동떨어진 정서 상태로 보임.

 

▶조증에서의 방어 과정과 적응 과정

- 조증, 경조증 핵심 방어: 부인: 남 스트레스 받을 일 별일아니라고 무시. 행동화:

도주, 상실을 위협하는 상황을 만나면 달아남. 고통스러운 감정을부터 도망.

정신적 고통-마음을 산만하게 만드는 쪽 선호

 

▶조증에서의 대상관계

조증: 아동기에 외상적인 분리을 겪고 그것을 정서적으로 처리할 기회가 없었던 패턴이 반복되었음. 아동기에 애도하지 못한 중요한 사람의 죽음, 아무도 설명해주지 않은 이혼과 별거. 전혀 준비할 수 없었던 갑작스러운 이사.등으로 온통 어수선함.

 

▶조증성 자기

-조증: 빙빙 도는 팽이 같다고 함. 쉬지 않고 움직여야만 고통스러운 느낌을 피할

수 있음을 감지. 끊임없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자신이 산산조각- 두려움을 느낌.

조증: 애착을 두려워 함. 누군가 좋아하고 상실한다는 것이 큰 충격.

조증: 경계선, 정신병 영역임.

조증 구조: 자존감을 유지하는 길은 고통을 회피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의 넋을 빼놓아 고양된 기분을 느끼는 방법 밖에 없음. 본인은 정서를 투자하지 않으면서 타인이 자신에게 정서적 애착을 형성하게 하는 데 아주 능숙.. 명석하고 재치가 있음.

- 뒤에 심리적 취약성에 놀람.

 

▶조증 환자와의 전이와 역전이

-조증 내담자: 명랑, 통찰력, 매혹적/ 혼란스럽고 지치게 만드는 경향.

-경조증 내담자 역전이: 매력적인 외향 이면 고통의 정도와 붕괴의 잠재성을 과소평가하는 일. 협조적인 관찰 자아와 신뢰할 수 있는 작업동맹을 보이는 것 같아도 조증의 부인 방어와 방어적 매력이 작동한 결과임.

 

▶ 조증과 경조증 진단의 치료적 함의

-도주의 예방에 관심, 첫회기 의미 있는 애착 관계에서 도망가려는 환자의 방어적 욕구 해석

 

-우울성 성격과 조증은 우울의 방어로서 사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