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chizophrenia
에고와 대상표상이 구분되지 못한 상태에서 죽음본능(공격성)이 일어남.
대상을 보호하기 위해 자기 인식세계와 기능을 파괴해버림.
에고와 아웃사이드(너와나)의 구분 없이 다 파괴시킨다. 감정의 세계도
화가 올라오지 않고 모든 감정이 자물쇠가 채워지듯 잠겨버린다.
“아무 감정도 못느낀다”의 상태가 된다. 갈등이나 고통이 들어오면
이들은 감정이 ‘말’이 되면 바로 acting이 되어 외부 대상이 파괴될 거라는
2) Major Depression
외부에 있는 대상을 내사(introject)한 표상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동일시하고 그 표상에 대해 분노한다.
자신을 끊임없이 좌절시킨 대상에 대한 깊은 갈망이 있다.
이 갈망은 ‘사랑하는 대상에게서 완전히 사랑 받는 동경’이다.
이들은 자신을 좌절시킨 미운 대상에게 이해 받고 사랑 받고 싶은 깊은
3) Paranoid
- 내 안의 나쁜 감정을 외부에 투사해놓고 그 외부를 공격하지만 실은 자신을
공격하는 것이다. 자기표상과 외부대상표상이 혼돈되어 있다.
부정적 대상을 외부에 놓고 외부가 나를 공격한다고 생각한다.
외부 실제 대상과 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라 나와 관계를 맺는 것이므로
“대상관계에서의 특정한 장애와 관련된 자기 가치감의 장애를 주요 문제로 가진 집단”
Ø 컨버그가 ‘자기애성 성격’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집단
Ø 겉보기에 심하게 퇴행되어 있지도 않고, 사회적으로 아주 잘 기능하며 유아적 성격보다는 충동조절을 잘한다.
Ø 타인과 상호작용에서 유별나게 자기를 언급하고 타인에 의해 사랑과 감탄을 받고자 하는 요구가 강하다
Ø 정서생활이 얕다: 공감을 못하며, 다른 사람에게 받는 찬사나
거대자기에 대한 환상의 인정 외에 다른 생활에서의 즐거움을
Ø 외적인 화려함이 사라지고 자기가치감을 만족시켜줄 새로운 것이 없으면 안절부절하며 지루해한다.
Ø 타인을 시기하며 자기애적 지지를 줄 것 같은 사람을 이상화하고 기대할 것이 없는 사람을 비하하고 경멸한다 .
Ø 자신이 남을 통제하고 소유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느끼고 죄책감 없이 남을 이용한다.
Ø 찬사와 숭배를 받고자 타인을 필요로 하지만, 타인에 대한 깊은 불신과경멸 때문에 진정으로 의지할 수 없다.
Ø 거만하고 거대하며 통제하는 행동의 원인: 구강기적 분노(이들의 중심적 정신병리)의 투사와 관련된 편집성을 방어하려는 것.
Ø 겉보기에는 대상관계가 거의 없어 보이나 더 깊은 수준에서는 강렬하고 원시적이며 위협적인 내재화된 대상관계를 보인다.
Ø 반사회적 성격은 여기에 심각한 초자아 병리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