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희생자를 위한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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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원 내린 1135.9원 마감[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958.12)보다 55.58포인트(1.88%) 오른 3013.70에 장을 마감한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90.07)보다 17.94포인트(2.02%) 오른 908.01에,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42.7원)보다 6.8원 내린 1135.9원에 마감했다. 2021.03.11. dadazon@newsis.com[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로 떨어졌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42.7원)보다 6.8원 내린 1135.9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 전환한 것은 지난 3일 이후 6거래일만이다. 미국의 경기부양책 하원 통과 등으로 글로벌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이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걷히면서 미 국채금리는 상승폭을 반납했고, 달러화는 약세로 돌아섰다.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1.46% 상승한 3만2297.0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던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0.60%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4% 떨어져 소폭 약세를 보였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미 경기부양책 통과, 인플레이션 공포 진정 등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순매수세로 돌아선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을 줬다.반등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전거래일(2958.12)보다 1.88% 오른 3013.70에 장을 마감하며 6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