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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수원특례시가 발굴해 독립운동가 서훈을 받은 수원의 독립운동가 13명을 소개하는 전시다.



▲‘수원시가 발굴한 13인의 독립운동가’ 홍보 포스터. ⓒ수원특례시



수원은 3·1운동이 가장 격렬하게 일어났던 곳 중 하나로, 종교인과 농민을 비롯해 상인과 학생 및 기생까지 모든 계층이 만세운동에 참여한 지역이다.

그 과정 cd금리란 에서 수많은 애국지사가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지만, 아직도 공적을 인정받지 못한 독립운동가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상황이 이렇자 시는 지난 2008년 수원박물관 개관 이후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그들이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수원기생조합 대표로 만세운동을 삼성홈플러스 했던 ‘김향화(1897~미상)’와 학생으로 비밀결사 조직을 결성하고 상해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려다 체포돼 순국한 ‘이선경(1902~1921)’을 발굴해 서훈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수원시정연구원과 함께 수원지역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진행해 113인의 독립운동가를 찾아내 총 11명이 2020년과 2024년에 서훈을 받았다.
이 원금균등상환 거치기간 번 전시는 이들 13명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반제국주의 기사를 기고한 혐의로 옥고를 치른 ‘유병기(1895~미상)’와 일제의 수탈로 고통받던 소작농을 돕기 위해 농민조합 활동을 했던 ‘장주문(1906~미상)’을 비롯해 세 번의 옥고에도 독립운동을 멈추지 않았던 ‘차계영(1913~1946)’과 노동자와 함께 독립운동에 나선 수원의 두 여성 ‘ 인하대 기숙사 최경창(1918~미상)’·‘홍종례(1919~미상)’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알릴 예정이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당당한 대한민국, 빛나는 수원’의 새해 첫날을 수원광교박물관이 활짝 열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이 특별기획전을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 학자금대출 신용불량자 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