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2013년 PIP정신분석연구소 초청 워크샾
주제 : “아이들은 어떻게 자라나는가 ?
(성장을 가로막는 장벽으로서의 미해결 트라우마” )
본 워크샾은, CHD(Center for Human Development) - 뉴욕 소재의 ABAP(American Board for Accreditation in Psychoanalysis) 인준 정신분석연구소이며, NAAP(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Psychoanalysis) 주요 기관 연구소 중 하나 - 의 설립자이자, 현대정신분석의 창시자인 Hyman Spotnitz의 제자로서, 현재 활동 중인 현대정신분석의 주요한 이론가이자
임상가 중 한명인 Dr. Susan Jakubowicz에게 직접 현대정신분석의 이론과 임상, 그리고 초기 트라우마에 대한 그녀의 통찰을 전달 받을 수 있는 기회로서, 정신분석적인 치료 임상에 관심이 있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어린 시절의 외상을 경험하고 그것으로 인해 고통 받고 씨름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과 필요에 걸맞는 새로운 길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Susan박사는 공인된 사회복지사이자, NYU의 교수로서, 정신분석 뿐 아니라, 심리학, 인지행동치료 등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심리적 외상이 성장을 가로막는 장벽으로 기능하는 비극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여러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깊은 이해를 전달해 줄 것이다.
강사
수잔 재코비츠 박사(Dr. Susan Jakubowicz/ LCSW, PhD, LP, NCPsyA )
Founding Executive Director, Center for Human Development
Executive Director, Hattie R Rosenthal College of Psychoanalysis of Heed University
Professor, School of Social Work, New York University,
Licensed Psychoanalyst, New York State
좌장 및 통역
신현근 교수( Certified Psychoanalyst, PhD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현 PIP정신분석연구소 Executive Director/ 교수
PhD in Psychoanalysis, Hattie Rosenthal College of Psychoanalysis
Professor, Pastoral Care & Counseling Program, Blanton-Peale Graduate Institute in New York
Certified Psychoanalyst, Center for Human Development,
Certified Spiritual Director, VENI
일시 : 2013년 8월 10일(토) pm 1:30 ~ pm 6:30
장소 :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 강의동 83동 204호
일정 : pm 1:30-pm 3:30
아이들은 어떻게 자라 나는가 :
성장을 가로막는 장벽으로서의 미해결 트라우마
How Children Succeed : Unresolved Trauma as a Barrier To Success
어린 시절의 스트레스들과 해소되지 않은 심리적 충격은 자기-조절, 주의 집중을 어렵게 하고, 충족감을 경험하는 것을 지연되게 하며, 그 밖에 행복한 삶을 가능하게 하는 많은 다른 것들을 수행하는 것을 쉽지 않게 하는 신경학적 영향을 끼치고, 이 영향은 오랜 동안 지속될 수 있다.
이 워크샾은 이러한 외부적인 심리적 충격들이, 만일 적절히 해소되지
않은 채 남게 될 경우, 어떻게 어른의 삶으로 자라나는 것을 방해하는 장벽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모든 연령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어떻게 그런 상태를 야기할 수 있는지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pm 3:30-pm 4:30
휴식 및 사귐의 시간
pm 4:30-pm 6:30
What is Modern Psychoanalysis?
1950년대 스팟니츠 박사가 환자로부터 분석가에게 주입되는 정서에서 파생된 정서적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고 이 전언어적 컨디션에 있는 환자를 치료하도록 설계된 테크닉이라는 체계적인 이론을 개발하였습니다.
스팟니츠 박사가 프로이트의 이론적 틀을 확장하여 이러한 전언어적 컨디션에 있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테크닉을 발달시키기 시작하면서 그는 전이가 오이디푸스 단계에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전 오이디푸스 단계(생후 첫 1년 혹은 2년 동안으로 개념화한 단계)의 경험도 포함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초기의 정서상태가 깨어나서 분석 안에서 말이 아닌 행동, 증상 그리고 상징적 커뮤니케이션으로 소통된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것을 자기애적 전이로 명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언어적 컨디션의 환자가 분석가에게 주입하여 분석가 안에서 일어나는 자기애적 역전이가 이 환자들의 역동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임상적 도구이며, 개입을 형태화하는데 있어서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론적이고 임상적인 지식의 요체는 다시 말하건대 프로이트의 발견을 정서적 장애라는 영역까지 확장하였다는 것이며 이것이 “모던정신분석”으로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과거에는 프로이트가 신경증 수준에서 병리를 다루었다면 현대정신분석에는 정신분열증, 경계선 성격장애, 자기애적 성격장애 등 다양한 인격격장애의 치료적인 길을 열었음)
주최 : PIP정신분석연구소( Post-graduate Institute for Psychiatry and Psychoanalysis )
소장 : 이광현/ Executive Director : 신현근 박사
설립자 : 김성호 박사( Benedict Sungho Kim, PhD, LP, NCPsyA )
Associate Director, Center for Human Development
Associate Dean, Hattie R Rosenthal College of Psychoanalysis
뉴욕주 면허 정신분석가/ NAAP공인 정신분석가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div.39 정회원
--------- 정신분석심리상담 조인대표------
수잔 재코비츠 박사 와 신현근 박사님, 포럼 후..
2013워크샵(메일용1).pdf
